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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정보

담론의 질서
  • 자료유형

    단행본

  • 자료명

    담론의 질서

  • 원서명

    Ordre du discours: leçon inaugurale au Collège de France prononcée le 2 décembre 1970

  • 총서명

    세창클래식 , 6

  • 저자

    미셸 푸코

  • 원저자명

    Michel Foucault

  • 발행사항

    세창출판사(세창미디어) / 2020

  • 형태사항

    Page : 102;  Size : 23; 

  • 분류기호

    166.8

  • ISBN

    9788984119376

  • 언어

    kor

  • 주제어

    프랑스 철학[哲學]

  • 주기사항

    원저자명: Michel Foucault
    원표제: Ordre du discours: leçon inaugurale au Collège de France prononcée le 2 décembre 1970
  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

소장정보

소장정보 - 등록번호 ,소장처 ,청구기호 ,자료상태 ,반납예정일 ,예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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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련정보

초록

번역으로 만나는,
20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 미셸 푸코의
콜레주 드 프랑스 강연록 『담론의 질서』

미셸 푸코는 1970년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로 선정되었고, 이후 1984년 사망할 때까지 ‘사유 체계의 역사’라는 과목을 가르쳤다. 푸코의 취임강연은 1970년 12월 2일 ‘담론의 질서’(L’Ordre du Discours)라는 제목으로 행해졌고, 이 강연은 다음 해인 1971년 푸코의 교정·검토 아래 동명의 제목으로 프랑스의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. 이 책은 이 1971년의 프랑스어본을 완역한 것이다.

옮긴이에 따르면, 담론 개념은 그의 사유 내에서도 복잡한 층위의 다양한 변화를 겪는다. 푸코는 자신의 방법론이 ‘고고학’(larchéologie)에서 ‘계보학’(la généalogie)으로 이전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, 『담론의 질서』는 시기적으로 “고고학에서 계보학으로의 이행기”에 쓰인 것으로, 『지식의 고고학』(1969) 이후 푸코의 중심적 분석 도구로서의 담론 개념을 살필 수 있다.

이 책에서 푸코는 “모든 사회에서 담론의 생산은 ―담론의 권력과 위험을 제거하고 예측 불가능한 사건을 제압하며 무겁고 위험한 물질성을 회피하는 역할을 수행하는― 일련의 절차들(procédures)을 따라 동시에 통제(contrôlée)·선별(sélectionnée)·조직(organisée)·재분배(redistribuée)된다”고 전제한다.

푸코는 우선 배제(exclusion)의 절차들을 언급한다. 먼저 외부로부터 작용하는 절차들이 있다. 금지(interdit), 분할(partage) 그리고 거부(rejet), 진실과 거짓의 대립(opposition du vrai et du faux)이 그것이다. 그리고 세 가지 내적 절차들이 있다. 바로 주석(註釋, commentaire), 저자(著者, auteur), 분과학문(disciplines)이다.

푸코에 따르면 담론 통제에는 또한 세 번째 절차가 존재한다. 말하는 주제의 희소화, 초월적 주체의 철학들, 전복(renversement)‧불연속(discontinuité)‧특이성(spécificité)‧외재성(extériorité)의 네 가지 방법론적 요청들이 그것이다. 그리고 『담론의 질서』는 이러한 작업들을 가능케 하는 향후의 비판과 계보학의 기획들을 다루며 끝맺는다.

이 책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 철학박사이자, 고려대학교 응용문화연구소 및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대안연구공동체 ‘철학학교 혜윰’의 교장으로 재직 중인 허경 박사가 번역했다. 번역에만 3-4년의 시간이 걸렸을 만큼, 문장과 용어의 정확한 번역에 공을 들였다. 더불어 옮긴이의 말에는 기존 『담론의 질서』 번역본들을 정리해 실어, 독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.

※ 세창클래식 시리즈

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누구나 아는 명저에 새로운 문체와 해설을 입혀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. 명저란 그저 오래되고 진부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, 원작의 의미와 깊이를 음미할 수 있는 책을 출간하고 있습니다.

목차

옮긴이의 말 · 5

들어가며 · 13
배제의 외부적 과정들―금지·분할과 거부·참과 거짓의 대립 · 19
배제의 내부적 과정들―주석·저자·분과학문 · 33
주체의 희소화 · 51
초월적 주체의 철학 · 61
방법론적 요청들―전복·불연속·특이성·외재성 · 69
비판과 계보학 · 79
감사의 말 · 91